2006년 07월 04일
미친듯이 씹어주마...제 1 편 ( 교육부 )
안녕하신가...삶이 고팍스러운 놈의 넉두리를 써보련다.
오늘은... 교육부에서 시행핸건지 딴나라당에서 시행핸건지 헷갈리는...
"영어마을"편이다..ㅋㅋ 지대로 씹어주마...푸하핫 ㅡ_ㅡ각오햇
쫌 지난 이야기지만...두고두고 씹어볼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어마을...

(산뜻하게 해놨군...영어마을이랍니다.. 경기도 파주..)
흠....영어마을을 만든이유가 뭘까요?
딴에는 외국으로 유학가서 돈쓰는걸 막고자...고급스럽게 말해
외화유출을 막는다는 취지...
영어마을 홈피를 보고오니 참 그럴듯하게 해놨더군...
그리고 요즘 또 하나가 늘엇더군...CF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는다더군...
내가 이제 씹기 시작하겟다..흐흐
영어마을캠프 설립하는데 비용이 과연 얼마일까?
일단..부지...파주캠프의 부지가 8만4천평이란다...조아..싸게먹여 평당
100만원잡고, 부지만 840억, 시설비 대충뭉땅거려 잡아 50억잡자...
정말싸게 지었다고 치고...
(영국의 한마을을 통째로 옮겨왔는데 50억이면 싸게 믹힌거다..ㅡ_ㅡ;)

(깨끗하게 잘 해놨군...50억보다 더 들었을지도..`ㅡ`;;)
자..그럼 예산이 들어갈것이다...8만4천평 부지를 유지하려면 교사만으론
관리가 절대 되질 않는다. 우선..외국인교사 30명이라고 잡자...
정말 씸플하지않아? 내가 생각한거는 최소한으로 생각하는거임.ㅎㅎ
한사람당 얼마쯤받을까? 150만원? 택도 없겠지? 200만원? 흠...
조아 난 정말 쿨하니깐 쿨하게 200만원잡자...외국인교사 1년연봉합이..
7억2천...오우..꽤 쌘데...우리나라교사 30명잡고 역시 연봉 7억2천해서
14억4천...흠...일단 뽀나스..기타등등해서 연봉을 15억으로 잡자..
숫자에 약하신분들 대충 훑으시길...푸하핫..;;;
그리고 그외 시설관리자들 대충 뚱땅거려 30명만잡자 역시 연봉합하면
계산이 귀찮으니 그곳 인원 뚱땅거려 1년연봉 25억이라 하겠다
(억억하니깐 이거 통만커지겟넹...쩝..ㅡ_ㅡ;;)
암튼 각설허고 1년치 예산.. 머 다 따지면 내가 상상하는 이상임은 200%
확실할 것이다..(아니면 말구..`ㅡ`;;)
대충 유추해본 결과 915억이란 예산이 들었다...
(이런 예산같은거 잘 아시는분 덧글 붙여주시길...계산에 도움이 될것임)
자...915억이란 돈...과연 이 돈을 들여 영어마을 설립이 적합한가...
갑자기 머리속에 떠오르는 빅매치!!
영어마을 vs 전국학교 영어원어민교사화
흠...빅매치아닌가?
얼마전 내가 아는 소녀의 말을 인용해보자.
뉴스를 보던중...
" 야 땡땡아, 너네 학교 영어교사 원어민이냐? "
" 아니...한국선생님인데 왜? "
" 그럼 원어민교사랑 공부해본 적 없겠네? "
" 아니...초딩때는 원어민 교사였어..."
이게...웬 일인가...
왜...선진국이라는 우리나라 교육이 이따위밖에 안될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내가 학교다닐때만해야 영어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으니 이해한다.
하지만 요즘 어떤가...
다들 지껄이지 않는가 글로발시대가 어쩌고 저쩌고...
근데 왜 원어민교사를 채용못하는 것일까?
예산이 없어서? (뒤로 들어오는 돈 쫌만 써도 될듯한걸...)
우리나라 실업률생각해서? (실업률 생각했다면 경제 이따위로 안댔지 아마도...)
그럼...영어마을 예산은 누구돈?
국회에 높으신 냥반들이 자비댔나?(차라리 개한테 똥을 참으라고 하지..)
아니다...엄연한 국민의 피와 땀이 섞인 세금으로 세워졌다...
그러타면...
과연 모두가 영어마을에 가서 원하는 공부를 할수 있을까?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들어간 예산이 얼만데 꽁짜로 공부를 시켜줄까?
세상에 공짜가 어딧나 들어가는데 학생 1000원...어른2000원...저녁 6시
이후는 공짜라던가? 그러탄다...
이게 뭔말인가....세금으로 예산 가따 푸고 또 돈을 받겠다?
이러면 안돼지...돈 천원,이천원이 문제가 아니다.
만약 915억이란 예산을 써서 원어민 교사를 쓴다면?
쓰고 돈 남을껄? 모자란다면 더 채워주면 되는것이다.
지금 915억이란 돈이 경기도 파주 한곳만의 예산이라면 또 다른곳
안산캠프...거기도 만만치 않을것이다.
거도 뚱땅거려서 합치면 1500억이란 어마어마한 액수가 된다.
말이되는가? 겨우 경기지역에만 영어를 위해 1500억을 푼다라...
물론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보다는 낫지않겠는가 싶지만...
이건 거품경제의 주범이라는 생각이든다.
결식아동이 과연 거기까지가서 영어를 배우려 몇명이나 갈까?
그들에겐 영어공부보다 따뜻한 식사가 더 절실하지 않은가?
내말이 틀리면 미안하다. 하지만 배고픈거 참아가며 공부할만큼 우리나라
후진국은 아니라고본다.
말만 선진국이고 현실은 개 시궁창인것인가?
일단 흥분 가라앉히고....후......
그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아니지 화나는 것은...
앞으로 이런 영어마을을 더 늘려나간다는 것이다...
그전에 영어마을 하나 줄이고 전국 학교에 영어원어민 교사부터
채용하는 건 어떨까...어떨까가 아니고 안하면 먼가 꿍꿍이 있는거라 봐야
할껄...그렇지 않은가?
정말 참교육을 원하고, 흔히 말하는 글로벌시대에 발을
맞추려면 그정도는 기본아닌가? 그것 조차 못해주는 나라가 과연 미래를
걱정하고 교육을 걱정한다는 말하면 주둥이를 찢어버리는게 낫다.
암튼 더 씹고 싶지만 너무 씹으면 턱이아프다...ㅡ_ㅡ;
교육부씹기는 계속될것이다... 그리고 딴나라당 준비하구있어라...
곧 제대로 씹업주마...
암튼 이상 삶이 고팍한놈의 교육의 일면을 씹는 얘기였습니다.
그럼 2편에서 뵙죠...(--)(__) 감사합니다.
# by | 2006/07/04 10:57 | 미친듯이씹어주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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